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로 본 학교 폭력 왕따에 대한 생각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로 본 학교 폭력 왕따 근절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겠습니다.

 

왕따는 왜?

무리 생활을 하는 모든 생명체에는 강자와 약자가 있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고 지배하는 것이 생명의 이치입니다.

인간은 수많은 역사 속에서 강한 부족과 나라가 약소국가를 지배하고 억압한 예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인간 이하의 행동으로 억압하고 통제했지만, 현대에 들어 많이 발전하고 사람에 대한 윤리 의식이 개선되어 그렇게 심한 행동은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아직 감수성이 발달하지 않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이 높지 않은 학생 때 폭력과 왕따가 많이 발생합니다. 성인들의 사회생활에는 폭력보다는 고도의 지능적인 왕따나 괴롭힘의 양상을 보입니다.

 

고로 학생이든 성인이든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행동을 근절하고 화목한 세상을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모든 나쁜 형태의 것들을 다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그게 인간 사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가해자 일지도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면 학교 폭력과 왕따가 심각합니다. '더 글로리' 드라마를 보면서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에도 소외받으며 폭행을 당하는 왕따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 반에 거의 한 명 정도는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가해를 하고, 누군가는 방임하고, 누군가는 동조하며 직접, 간접적으로 왕따 친구에게 아픔을 줬습니다.

보통 극 소수가 가해를 하고 나머지는 그냥 방임을 합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지도 않고, 말리지도 않습니다.

 

괜히 나섰다가 불이익을 받을까 봐 그냥 모른 척을 한 것입니다. 그 당하는 친구는 얼마나 아팠을까요.

가해하는 학생보다 모른 척하는 다수의 방임친구들이 더 밉지 않았을까요.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시점에서 '더 글로리'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니 그저 모른 척했던 어린 시절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우리 모두 죄를 안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죄의 무게는 다르겠지만, 모든 친구들의 악함이 모여 한 친구를 괴롭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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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생각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간 사회에게 완벽하게 따돌림, 왕따를 없앨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대한 밝고 서로를 격려해 주는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 때부터 공적인 교육시간에 친구와의 우애와 협력과 배려심에 대한 것을 끊임없이 일깨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기질이 바탕이라서 개인적인 유전적 요인에 의해 난폭한 사람이 탄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교육을 벗어난 기질 말입니다.

 

최대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정신 교육과 문화를 만들어주고, 학교에 학년별로 의무 청원 경찰을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무 청원 경찰이 학교에 있다면 최소한 물리적인 폭력이나 왕따는 없어질 것으로 봅니다.

 

마음적인 따돌림까지는 막진 못하겠지만 최대한 외적인 상처와 폭행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개선해나가다 보면 좋은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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