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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문화 중에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도게자입니다.
도게자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게자에 대한 이야기 기본 편
- 일본 문화는 한국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도게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 일본 문화 '도게자'는 사죄의 의미로 엎드려서 머리를 숙이는 행동입니다.
- 일본 정치인, 배우, 연예인 등이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을 때, '도게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본 드라마에서도 '도게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게자의 역사
- 일본은 사무라이의 나라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절부터 전공을 세운 사무라이에게 여러 가지 특권을 줬고 그중에 하나가 사무라이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대상에 대해서 즉결 처분도 허용했습니다.
- 사무라이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직접 사무라이가 처단을 할 수 있었는데, 처단 후에 꼭 명확한 사유를 제시하여야 했습니다.
- 길을 걷다가 사무라이의 칼집을 건드리거나, 비 오는 날에 뛰어가다가 진흙을 사무라이 옷에 튀기거나, 술 마시고 사무라이에게 덤비거나 등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사무라이가 칼로 사람들을 처단을 했습니다.
- 그래서 일본에는 에도시절 이전부터 아이들에게 길을 걷는 방법과 예절에 대해 엄격히 가르쳤습니다.
- 조금만 사무라이의 심기를 건드려도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극도로 예의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 조금만 부딪혀도 '도게자'로 사죄하면서 용서를 빌어야 했습니다. 이런 행동이 시간이 흐르면서 습관이 되고 관습이 되고 고유의 성격이 되었습니다.
- 일본 여행을 가면 조금이라도 실례하면 '스미마셍' 등을 외치며 죄송하다고 합니다. 이 것이 바로 오래전부터 사무라이에게 죽임을 당하던 일본 백성들이 극도로 예민하게 사죄하던 것이 원인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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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자에 대한 깊은 생각
- 일본은 그렇게나 '스미마셍'을 잘하고 사죄를 잘하면서 왜, 한국 역사에 대한 사죄는 하지 않는 건지 의문입니다.
- 그리고 한국은 길에서 부딪히면 오히려 화내는 사람이 많고, 마트든 백화점이든 어디서든 접촉되든 말든 밀고 들어오며 새치기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고쳐야 하며, 일본의 '스미마셍'문화를 어느 정도는 본받고 타인에 대한 기본 예의와 거리감을 유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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