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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강의

축의금 기준 액수 완벽 정리 BEST 모음

by 나다니다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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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기준 액수를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은 참 걱정이실 듯합니다.

오늘은 축의금 기준 액수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신부

 

축의금 기준 액수 - 자신의 형편에 맞게

 

결혼식 하는 지인과의 우정의 깊이로 보통 축의금 기준 액수를 산정합니다.

하나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본인의 형편입니다.

 

현재 자신의 형편을 기준으로 결혼식 축의금을 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월 수입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은데 무조건 친하다고 많이 축의금을 내는 것은 허세와 허영이자 무리입니다.

 

요즘 유퀴즈에서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 액수에 따라 자리 선정이 달라졌다는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축의금 액수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한 번뿐인 인생의 결혼식을 함께 해줬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죠.

 

한국은 너무 결혼식에 허영 허세가 많고 너무 잘난 사람들 따라 하려는 모습에서 결혼식이 상향 평준화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호화롭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호화롭지 못한 결혼식은 축복받지 못하나요?. 시골 마당이나 집 마당에서 간소하게 가족들끼리 결혼식 하면 없어 보이나요? 남들에게 멋져 보이지 않아서 별로인가요? 티 내고 싶나요? 

 

이런 것을 생각하게 만드니까 결혼식 축의금 액수에 걱정을 하는 한국인들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결혼식 축의금 액수가 얼마든, 얼마를 내든 무슨 상관인가요? 와준 게 고맙죠. 

 

결혼식으로 돈 벌 것인가요? 우정을 돈으로 매기나요? 기브 앤 테이크로 무조건 받아 내야 직성이 풀리나요?

막말로 축의금 안 내고 참석하면 안 되나요?. 

 

축의금 기준 액수 - 우정의 깊이에 따라

 

결혼식 축의금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축의금 액수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가 참 많습니다.

축의금 기준은 솔직히 주관적이나 어느 정도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축의금 기준은 사회적인 기준보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축의금 액수를 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업 학생

취업 준비생

이직 준비생 
전업 학생, 취업 준비생, 이직 준비생 등 현재 형편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결혼식 연락은 상당히 부담이 될지 모릅니다.

아무리 친해도 현재 자신이 약간 쪼들리는 생계를 이어나간다면 결혼식 연락이 달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부류에 속하는 분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5만원 축의금 액수 산정이 좋습니다.

현재 형편이 이런데 그 정도 축의금 액수로 낸다고 트집 잡는 사람은 손절하십시오.
형식적인 회사 동료 사이

안지 얼마 안된 사이
형식적으로 회사 동료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 공간에서 같이 근무해야 하는 사람들이거나

아직 안지 얼마 안된 지인들은 축의금 액수 기본 산정하여 5만원합니다.

5년 이상

10년 이상 된 지인, 친구

중에 교류를 아주 활발히 하는 분들 
오랜 지인이면서 현재까지 교류를 활발히 하는 분들은 결혼식 참석도 최대한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인들은 축의금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서로 마음이 통하고 살아온 것을 알고 형편도 다 알기 때문에 본인 마음 가는 대로 하셔도 이해할 것입니다.

추천 축의금 액수는 5만원 이상 15만원 이하 입니다. 상향은  형편에 따라 자유입니다.

알고 지낸 지 3년 이상 되었지만 최근 2 ~ 5년 정도 
연락이 뜸했던 지인
과거에는 나름대로 잘 지냈으나 몇 년 정도 소원해진 지인들은 참 애매합니다.

애매하다 싶거나, 왜 갑자기 청첩장 보냈지? 이런 느낌이 든다면 안가셔도 좋고, 옛 정이 있다면 가셔서 5만원 기본 축의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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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기준 액수 - 보시, 기부의 개념 

 

사람이 살다 보면 시절인연에 따라 오랫동안 인연이 이어지는 지인도 있고, 한때 친했다가 멀어져서 아예 남이 되는 지인들도 많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사회 초년생 때 인맥 넓히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조금만 알게 돼도 다 번호교환하고 오만 사람들 결혼식 다 가서 축의금 냈는데 지금 10년 지난 현재에는 약 10% 지인들만 이어가고 있지, 나머지는 다 남이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소원해졌다고 해도 자신이 축의금 낸 사람들에게 오랜만에 연락해서 결혼식 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소원해진 상대방도 영 껄끄럽습니다.

 

그냥 보시했다고 생각하고, 좋은 일에 기부했다고 생각하고 많이 소원해진 분들에게는 결혼식 청첩장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옛 생각에 감사함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소원해져서 결혼식 갈 사이는 아니더라도 연락해서라도 축의금 이체해 줍니다.

그러면 고마운 것이고 생을 깐다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어디 축의금 받으려고 결혼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축의금 기준을 정하기 전에 어떤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릴지 심사숙고하는 게 맞습니다.

애매하고 안 지 얼마 안 된 지인들에게는 연락 자체를 안 하는 게 서로 부담 안주는 행동입니다.

 

요즘 세간에서는 축의금 액수에 따라 뷔페 자리 선정이 다르다는 말이 나오는 데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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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이야기 - 밥만 먹고 가의 함정

 

결혼식 청첩장 줄 때 특히 약간 덜 친하거나 애매하게 친한 사이들에게 "밥 먹고 가. 축의금 안내도 돼"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 멘트는 약간 어색한 사이거나 애매한 사이 또는 사회 초년생이나 형편이 아직 안 좋은 지인들에게 주로 쓰는 말입니다. 

 

이 멘트가 사실 정답게 보여도 상대방에겐 상당히 부담을 주는 말입니다.

 

솔직히 정말 각별한 지인이면 당연히 갈 것이고 저런 멘트 조차안합니다.

 

저런 멘트 듣는 상대방은 분명히 부담을 가질 것입니다.

 

마음껏 가기도 애매하고 덜 친한 느낌이고 지금 학생이거나 돈벌이가 시원치 않은데 저 멘트 들으니 안 가기도 그렇고 가기도 그렇고 참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즉 앞으로 덜 친하거나 안 지 얼마 안 된 지인이거나 애매한 지인들에게는 그냥 청첩장 자체를 주지 말고 결혼 말 자체를 하지 마십시오.

 

솔직히 정말 밥만 먹고 가도 괜찮나요? 자신의 결혼식 하객 숫자 채우기 위해서 애매하거나 초년생이나 학생 지인들에게 오게 하기 위해 던지는 멘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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