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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글귀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랑 글귀는 행복을 안겨주는 글귀입니다. 사랑 글귀를 두고 가겠습니다.
타이타닉 그 마지막 순간처럼
영화 타이타닉을 본 후
한동안 우리는 아무 말이 없었지
슬퍼서
가슴이 너무나 먹먹해서
한동안 멍하니 스크린만 바라봤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이를 나무판자에 두고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너무 슬펐어
우린 가끔 다투기도 하는데
타이타닉의 주인공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로
얼굴을 붉히고 싸운 건 아닌가 싶어서
괜히 마음이 찔리더라
사랑도 언젠가는 이별이 오고
끝이 없을 것 같은 우리의 목숨도 막이 내리는 날이 오겠지
세상이 우릴 슬픔으로 덮어버리려고 한다면
나도 타이타닉의 디카프리오처럼
널 끝까지 지킬게
우리,
타이타닉의 그 마지막 순간처럼
애틋하게 사랑하자
2024.02.13 - [연애 강의] - 시절 인연법 연애 사랑 강의 - 사랑은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이고 보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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