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많은 추억 부자의 삶[좋은 인생 글귀]

오늘도 좋은 글귀를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쉼표하나 새겨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추억이 많은 추억 부자의 삶

 

세상 사람들은 모두 물질적인 것에 치중한다

얼마를 버는지

얼마 큼의 재산이 있는지

얼마나 비싼 차를 타는지

 

눈에 보이는 유형의 물질의 크기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고 행복을 재단한다

 

살아감에 있어서 돈과 재산도 무시 못할 가치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요즘 세태를 보면, 너무 물질적인 것에 치중하며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사람들이 많다

 

절대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

외모가 어떤지

얼마 큼의 재산이 있는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

 

이런 것들로 비교군을 만들어서 

사람의 가치를 매길 수 없다

 

참고 자료는 될 뿐이지만

진정 그 사람을 나타내고 말해주는 기준은 되지 못한다

 

물질이 많든 적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다

 

먼 훗날 

아무리 좋은 집에 살고 재산이 많아도 

늘 남과 경쟁하고 이기기 위해서 살아왔기에 

아무런 추억이 없는 삶은 얼마나 딱할까

 

가진 것과 상관없이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이의 손을 맞잡고 

도란도란 사소한 날들의 일상을 추억하는 일이 

더 아름답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물질을 채우려다 

더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추억이 많은 추억부자가

삶의 끝자락에 더욱 행복한 사람이지 않을까

감히 그런 생각을 해본다

 

익어가는 한여름의 중간에서 

어떠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