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기 주도권 잡는 방법 best 모음 [연애학 강의]

연애 초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연애 초기 주도권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연애 초기 핵심 - 헌신 금지, 문안 인사 금지

썸이나 연애초기에 급발진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연애 초기와 썸 때 과도한 연락과 헌신을 하면 절대 안 됩니다.

 

사람은 간사하고 고마움도 점점 퇴색되고 당연한 것이 됩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잘해주거나 선행을 했을 때, 보상성으로 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간은 간사해서 고마움을 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잘해주면 큰일 납니다.

 

연애 초기 핵심

1. 아침, 점심, 저녁 문안 인사 카톡 금지합니다. 자신의 부모님에게나 그렇게 하십시오. 부모님에게도 하지않는 문안 인사 연락을 왜 사귄지 얼마 안된 아직 남인 사람에게 합니까?     문안인사 연락을 많이 하면 서서히 대화 주제가 없어지고 빨리 지루해지게 만듭니다.     특히, 모쏠이거나 연애 고자들이 자상한 게 먹히는 줄 알고 과도하게 끼니 마다 상대방 밥을 챙기는     연락을 합니다. 어디 사회복지사입니까?. 제발 그러지맙시다.  2. 사귀는 초반이나 연애 중반 이상 가더라도 헌신 금지입니다. 서로 잘 챙겨주는 사람끼리 만나면 모르지만 한 쪽은 무심한데 한쪽이 사랑을 너무 주고, 헌신해주고 다 맞춰주면 그 상대방은 점점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당연하게 당신을 부려먹게 됩니다.     헌신은 상대가 몇 년 이상 당신에게 너무 잘해줬거나, 시험을 기다려줬거나, 뒷바라지를 엄청 잘해줬을 때, 당신도 보답하는 게 헌신입니다. 자신의 헌신을 너무 공짜로 주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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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기 핵심 -  스킨십에 매몰되지 마라

연애 초반이 가장 설레지만, 가장 헤어지기 좋은 시기입니다. 참 역설적이지요?.

관계가 깊어지기 전에 이상한 사람인 것을 발견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한 후 헤어지는 게 좋습니다.

 

하나 연애초기에는 서로 성향, 성격 등이 맞지 않는 게 보인다 해도 섹스, 스킨십 등에 매몰되어 그대로 사귀어 버립니다.

분명히 압니다. 뭔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하지만 연애 극 초반의 설렘 때문에 안 맞는 것을 무시하고 만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안 맞는 게 부각됩니다.

그때는 헤어지기도 어렵습니다. 무조건 안 맞는 게 보이면 억지로 사귀지 말고 무조건 냉정하게 헤어지는 게 답입니다.

본인이 사회복지사입니까?. 뭐 그리 헌신하고 만납니까?

연애 극초반 이별

술을 과도하게 좋아하거나, 이성 지인이 많거나, 약속을 잘 안지키거나, 욕설을 잘하거나  분명히 뭔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음에도 사귀면 나아지겠지, 사랑으로 고칠수 있다는 등의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은 미래에 쪽박 찰 준비 하시구요. 무조건 뭔가 아닌 것 같으면 초반에 즐길거 좀 즐기고 바로 헤어지는 게 답입니다. 서로를 위해서 낫습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과도하게 문제가 있는 사람, 대인관계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 공감 능력이 떨어지거나, 이성관계 복잡한 사람, 폭언을 하는 사람은 연애 초반에 거르십시오.

 

연애 초기 핵심  - 사랑한다고 하지 마라, 사랑하는 티 내지 마

연애 초반에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정말 사랑합니까?.

그저 뭔가 설레고 좋아하는 몽글몽글한 감정이 사랑인 줄 착각하나 본데,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어찌 그 사람에게 확신을 하며 사랑한다고 합니까?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사랑한다 말 못 했으면서 어찌 얼마 안 본 사람에게 사랑한다 합니까?.

 

천천히 연애를 하며 추억이 쌓인 후에 사랑한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마음과 행동에서 사랑이 묻어나는 게 진정한 연애입니다. 

 

만난 지 얼마 됐다고, 카톡 프사에 결혼할 것처럼 커플 사진 올리고 자랑하고, 인스타에 올리고 하지 마십시오.

그 충만한 기분 좋은 설렘을 그냥 서로 즐기십시오. 남들에게 과시할 필요 없습니다. 남들은 님들 연애 전혀 신경 안 씁니다.

 

"또 애인 갈아탔네?" 이렇게 말할 뿐입니다. 몇 달 굶은 거지가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동네방네 자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늘 사랑에 충만해 있고, 스스로도 행복하게 살고, 굳이 연애가 아니라도 사랑스럽게 사는 사람은 연애할 때마다 과시하거나 연애하는 거 자랑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