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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 글귀를 가지고 왔습니다. 즉석에서 지은 사랑 글귀니 편히 읽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떠난 후 세상을 잃었습니다.
언젠가 우리에게도 혹독한 겨울이 오리라
걱정하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런 불안한 마음에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미소와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나무가 튼튼하게 자랄수록
이유 모를 불안감은 점점 시들었고
온전히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내 가슴 안에 있는 작은 방에
드디어 화분이 놓이고, 향기로운 꽃이 피고
창가에는 햇살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우중충 했던 먹구름은 안녕을 고했고
말끔히 사라진 불안감과도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는 사랑
받는 사랑
그 모든 것의 끝에는 당신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꿈속에 살던 저에게
슬픈 현실을 주고 당신을 떠났습니다
믿어지지 않아서
악몽인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사랑해서
아직도 아픕니다
얼마나 더 시간이 가야
당신이 없던 그때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는 많이 아파서
그저 시간에 기대어 눈물을 닦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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