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글귀 - 바다향 가득했던 우리의 시절
사랑 글귀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의 사랑 글귀를 당신에게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 글귀를 드립니다.바다향 가득했던 우리의 시절 10년 전 처음 찾아왔던 정동진정동진 바다의 일출은 우리의 가슴을 가득 채워줬지 10년이 지난 지금의 정동진은 그대로야네가 내 곁에 없다는 것 만 바꿨지 그날의 바다향이 아직도 선해비릿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다의 향기에 우리의 사랑도 영원할 것 같았지 푹푹 깊이 들어가는 발자국이우리를 붙잡으려 했던 것 같아바쁜 일도, 스트레스받게 하는 사람들도 모두 잊은 채우리는 바다를 걸었지 그 여름의 바다를 어찌 잊을까그날의 너를 감히 지워낼 수 있을까 앞으로 무수한 시간에 휩싸인다 해도 널 못 잊을 것 같아잊을 자신이 없어 너에게 다시 갈 자신도 잊을 자신도 없는 나는 이렇게 홀로 ..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