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영화 '파묘'에 대한 수다 [vs 곡성]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영화 '곡성'과 닮은 듯 한 느낌 영화'곡성'을 보신 분들은 파묘를 보자마자 닮은 영화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곡성은 혼령이 나온 영화고, 파묘는 정령이 실제화되어 나온 영화란 점에서 약간 다릅니다. 영화 곡성과 파묘 모두 무당이 출연합니다. 황정민 배우가 연기한 곡성의 무당은 메인 주인공으로 사건을 총제적으로 이끌어가고, 파묘는 최민식 배우의 묘 관련 업자를 도와주는 보조적인 역할로 무당이 나옵니다. 무당 연기가 엄청 어려운데 황정민 배우 못지않게 김고은 배우가 연기를 잘했습니다. 신이 들어오는 접신할 때의 모습을 머리를 까딱까딱하는 것까지 디테일을 살려서 연기한 모습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