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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야기

천만 관객 영화 '파묘'에 대한 수다 [vs 곡성]

by 나다니다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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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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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과 닮은 듯 한 느낌

  • 영화'곡성'을 보신 분들은 파묘를 보자마자 닮은 영화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곡성은 혼령이 나온 영화고, 파묘는 정령이 실제화되어 나온 영화란 점에서 약간 다릅니다.
  • 영화 곡성과 파묘 모두 무당이 출연합니다. 황정민 배우가 연기한 곡성의 무당은 메인 주인공으로 사건을 총제적으로 이끌어가고, 파묘는 최민식 배우의 묘 관련 업자를 도와주는 보조적인 역할로 무당이 나옵니다. 
  • 무당 연기가 엄청 어려운데 황정민 배우 못지않게 김고은 배우가 연기를 잘했습니다. 신이 들어오는 접신할 때의 모습을 머리를 까딱까딱하는 것까지 디테일을 살려서 연기한 모습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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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지 이장과 파묘

  • 묘지 이장을 잘 못하면 동티를 맞는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묘지 이장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 묘지 이장신고와 개장신고는 관할 주민복지센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 임진왜란 때 결국 조선과 명을 정복하지 못하고 패전하고 돌아간 일본 장군들은 일본 본국민들에게 홀대를 받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때 사형을 받고 죽은 장군이 조선 땅에 묻혔건 것입니다. 그 장군을 묻을 때 제사를 지낸 일본 무당이 조선의 양반의 묘를 장군 묘 위에 얹혔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건이 시작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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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살짝 아쉬운 부분

  • 일본 장군이 정령으로 실제화되어 사람을 공격하고 간을 빼먹는 장면에서 약간 올드 영화 감성이 났습니다.
  • 차라리 곡성처럼 귀신이 전면적으로 나오지 않고 혼령으로 이미지만 보여줬다면 더욱 무서웠을 것입니다.
  • 일본 장군 혼령이 실제로 말을 하고 사람을 공격하니 너무 비현실적이고 옛날 전설의 고향 드라마가 떠올랐습니다.
  • 우리가 귀신 영화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귀신을 실제로 본 적이 없지만 눈앞에 있을 것 같은 불투명성 때문에 더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형체가 나타나고 물질적으로 접촉을 하고 공격을 하니 사람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공포감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차라리 에어리언이나 외계인 영화였다면 실체화되어도 괜찮았을 것입니다.
  • 파묘가 너무 긴장감 넘치고 무당 연기 부분도 스릴 넘쳤지만 하나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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