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1. 14:48ㆍ반려동물 상식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반려견 건강 체크 사항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반려견 건강 체크 - 물을 많이 마신다
반려견의 하루 수분 섭취량은 몸무게에 따라 다릅니다. kg 당 75ml의 물을 섭취하는 게 권장 사항입니다. 반려견이 평소보다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신다고 모두 아픈 강아지는 아닙니다.
- 새끼 강아지일수록 젖 먹고 있을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 주변 기온이 갑자기 높아지거나 여름에는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 간식에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경우에는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 약 복용 중에는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항생제, 이뇨제 등으로 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물 섭취 관련 위급 사항>
-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
- 물을 많이 마시면서 체중이 줄어들 경우
- 반려견 오줌에서 단내가 나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
반려견 건강 체크 - 밥을 잘 안 먹는다
반려견은 먹는 게 중요합니다. 항상 일정하게 사료를 먹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물병원에서 주사, 예방주사, 백신 등을 맞았다면 일시적으로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차를 타고 멀리 이동했을 때는 잘 못 먹을 수 있습니다.
- 낯선 환경에 갔을 때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밥 관련 위급 사항>
- 반려견이 사료를 보면서 관심을 가지만 잘 먹지 못할 때
- 턱, 잇몸, 이빨 등이 아플 때 잘 못 먹으니까 관찰 요망
- 식도염, 위염 등이 있을 때
- 3일 이상 계속해서 식욕이 부진할 때
반려견 건강 체크 - 식욕이 증가할 때
반려견이 갑자기 많이 먹을 때도 조심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 평소보다 활동량이 늘어났을 때는 일시적으로 식욕이 증가합니다.
- 날씨가 추울 때, 임신을 했을 때는 식욕이 증가합니다.
< 식욕이 증가했을 때 위급 사항>
- 많이 먹음에도 체중이 줄어들 때
- 평소보다 과하게 물을 많이 마실 때
-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할 때
반려견 건강 체크 -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할 때
반려견이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는 경우는 음식이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 식욕이 왕성한 경우 급하게 먹다가 목에 걸리거나 구토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일시적인 것이라 괜찮습니다.
- 식욕이 왕성해서 급하게 먹는 반려견은 사료나 간식을 작게 잘라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을 잘 못 삼킬 때 위급 사항>
- 먹을 때마다 구토를 할 경우
- 사료와 간식을 씹다가 뱉는 경우
반려견 건강 체크 - 사료를 잘 씹지 못할 때
반려견 중에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있는데 식욕이 왕성하거나 구강에 문제가 있거나입니다.
견주께서 평소에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석제거와 반려견 이빨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습니다.
- 선천적으로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는 잘 씹지 못합니다.
- 식욕이 왕성해서 급하게 먹을 경우
<사료를 잘 씹지 못할 때 위급 사항>
- 잇몸이 붓거나 잇몸에서 피가 날 때
- 입에서 심하게 냄새가 날 때
- 치주염, 구강 종양 등으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사료를 잘 못 씹습니다.
- 반려견 턱에 문제가 생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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