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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문화를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문화- 스미마셍
- 일본은 무사의 나라, 사무라이의 나라였습니다. 사무라이의 권력이 대단했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사무라이에게는 특권이 있었습니다.
- 그 특권 중에 하나가 자신에게 무례하게 행동을 하거나 심기를 건드리는 경우에 칼로 즉결 처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단한 사유를 막부에 가서 소명을 해야 했습니다.
- 워낙 사무라이의 힘이 강력했고 길거리에서 사무라이에게 처단을 당하는 백성들이 늘어만 갔습니다.
사무라이의 눈치를 보는 백성들
- 이처럼 즉결 처단을 하는 사무라이는 두려움의 존재가 되었고,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 길을 걷다가 조금이라도 사무라이에게 부딪히면 죽임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대한의 사죄를 해야 했습니다.
- 그렇게 전국시대부터 이어져온 사죄의 dna가 지금의 스미마셍 문화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024.04.08 - [일본 문화 이야기] - 재미있는 일본 문화 이야기 best 모음 - 도게자
현대의 스미마셍
- 일본 여행을 가면 사람들이 엄청 조그만 일에도 스미마셍 하면서 예의를 차립니다.
- 그것은 선조 때부터 이어져온 사무라이의 처단을 피하고자 했던 사죄의 마인드입니다.
- 도게자를 하며 엎드려 사죄를 해도 살려줄까 말까 하는 사무라이였기 때문에 극도로 사죄를 할 수밖에 없었던 백성들입니다.
- 이처럼 칼이나 총기 소지가 가능한 나라에서 매너가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면 총을 쏘고, 칼을 휘두니 예의가 발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 반대로 한국은 너무 타인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고 너무 끼어들어오고 접촉합니다. 칼의 무서움을 모르는 민족이었기에 사과도 잘할 줄 모르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한국인이 참 보고 드뭅니다. 다 자기 잘난 맛에 살고 끼어들고, 불법주차가 판을 치고, 자기 자식만 소중하고 마음대로 시끄럽게 놀아서 타인이 눈총을 주면 적반하장을 하고, 이런 이기적이고 예의 없는 이유는 조상 때부터 상놈의 마인드를 간직했고 사회가 바뀌면서 양반신분을 다 가지게 되어 간이 배밖으로 나온 결과입니다. 한국만큼 배려심이 없는 나라는 드물다고 봅니다. 요즘 들어 참 가슴이 아픕니다. 타인에 대한 예의와 적당한 선을 지키는 한국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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