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업무 중에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휴직을 낼 가능성이 많습니다. 오늘은 공무원 질병 휴직 내는 방법과 후기를 간단하게 말해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질병 휴직 첨부 서류
과도한 업무와 민원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질병 휴직을 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질병으로 모두 휴직을 낼 수는 없습니다.
휴직 서류 | 1.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의사 소견서는 불가능합니다. 2, 실질적으로 수술을 하고, 치료 기간이 상당 개월로 예상될 경우입니다. 3. 수술을 하지않더라도 해당 질병으로 수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진단서에 명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질병 휴직의 딜레마 | 각 지방 자치단체 시군구에는 늘 공무원의 숫자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휴직을 내는 것을 좋지않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파서 질병 휴직을 내는 것이지만 겉으로 아파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인사 담당자가 만류하거나 좋지않게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공무원 질병 휴직 실제 사례
동료 공무원들께서 겪은 실제 질병 휴직 사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질병 휴직 내시기 전에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시력이상, 시력 수술 | 장시간 컴퓨터를 보는 공무원 중에는 망막 이상, 각막 이상 등 눈에 문제가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눈의 경우에는 빠른 시일안에 수술을 해야해서 급히 질병 휴직을 내거나 병가를 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술 후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질병 휴직을 추천드리고, 치료기간이 짧다면 병가를 내시길 바랍니다. |
허리디스크 수술 | 허리디스크 수술로 공무원 질병 휴직을 내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치료와 재활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보통 질병 휴직을 내십니다. |
우울증, 정신과 치료 | 악성 민원들에게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공무원 중에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음의 병이 깊어져서 우울증 약을 먹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동료 중에 우울증 치료를 받다가 악화되어 질병 휴직을 한 분도 계십니다. |
갑상선 치료, 만성간염 | 동료 중에 갑상선 수술과 치료, 만성간염 치료로 요양이 필요해서 질병 휴직을 낸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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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질병 휴직 전 고려할 사항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질병일 경우에는 반드시 질병 휴직을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다가 아픈 경우라서 당연히 정당한 휴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확실한 진단서가 필요하며, 인사 담당자와의 협상도 중요합니다. 동료 중에서 갑상선질환으로 휴직 상담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갈등 끝에 겨우 질병 휴직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담당 계장님과 같은 계 동료에게 말을 하고 부서장님께도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게 예의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업무에 지치거나, 도피 목적으로 휴직을 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마음을 이해는 하지만, 휴직 후 복직을 하게 될 때 더욱 심한 중압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당장 힘들어도 최대한 참아내고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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