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합격 전략 - 공시생의 공무원 시험 합격 동기 부여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여전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의 직장인 공무원 시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시는 공시생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은 공시생의 공무원 시험 합격 동기 부여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나요?

많은 분들이 철밥통 또는 안정적인 월급만 바라보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합니다. 그저 매월 들어오는 돈만 보고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공무원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월급을 보고 시험을 준비합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기 전에 '왜 공무원을 해야 할까'에 대해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몇 달 동안 계속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봐야 합니다. 자신과의 끝없는 대화 끝에 나온 결론으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의 동기

뜻을 바로 세우면 뭐든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장의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삶이 아니라 그 후를 바라봐야 합니다. 공무원이 되고 나서 어떤 모습의 공무원으로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합니다. 필자인 저는 "그저 공무원이 되어 월급 안정적으로 받고 나만 잘살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진짜 혼을 담아 공부했기에 2012년에 지방직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하지만 뜻과 동기가 나만을 위한 월급이라서 공무원 생활은 시작부터 흔들렸습니다.

공무원은 나 자신에게로 시선이 향하면 안 됩니다. 국민을 향해 시선을 보내야 합니다. 나의 월급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 공무원 합격했는데 민원들이 귀찮게 하거나 화를 내면 덩달아 화를 냈습니다. 어리석었습니다. 여러분의 동기를 확인하십시오. 

 

공무원의 마인드란 무엇인가

저는 위에 언급했다시피 그저 월급만 안정적으로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 안 좋은 동기로 공무원이 되었기에 껍데기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일했고 나름대로 친절하게 일했지만 껍데기였을 뿐입니다. 속마음은 그저 빨리 마치고 놀고 싶었습니다. 정말 진정한 공무원은 그 지역을 사랑하고 그 지역 주민을 사랑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 지역의 환경과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서 돕고,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좀 더 일하고 노력하는 게 진정한 공무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합격만 원했기 때문에 처음 발령받은 지역에 대해 애정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정을 담아 일하지 못했습니다.

그 지역과 주민을 사랑하는 공무원과 그저 본인 밥벌이 수단으로 공무원이 된 사람은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핵심 동기부여

자신에게 물으십시오. 정말 공무원이 하고 싶은 건지 그저 월급만 바라는 건지 꼭 물어보세요. 정말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첫 단추를 잘 끼운 겁니다. 그리고 공부는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남이 봐주기를 바라지 말고 매진하십시오. 필자는 9개월 동안 휴대폰 정지하고 친구 끊고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다 끊어내십시오.

하나를 얻기 위해선 모든 걸 끊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가장 첫 번째는 자신이 진심으로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를 살피는 것이고, 당장의 합격이 아닌 그 후에 어떤 모습의 공무원으로 살아갈 것인지 상상해 보시고 시작하십시오.  전국의 공시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