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기적 best 소식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탔습니다. 오늘은 노벨 문학상을 탄 수상자 한강에 대한 뉴스를 알아봅시다.

 

한국 최초 노벨상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필자는 한국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나올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놀랍고 반갑습니다.

 

필자는 솔직히 일본 문학을 좋아합니다. 일본 문학가의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일본 소설 특유의 세심한 감성과 수사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본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한 수사법을 좋아합니다.

 

일본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이미 배출했고, 그들의 작품 또한 걸작입니다.

그래서 매번 한국은 왜 노벨 문학상을 타지 못할까? 생각했습니다.

 

한국 시문학, 소설 문학 등 폐단이 많습니다. 등단을 돈을 받고 해주는 곳도 있고, 시가 함축미와 운율보다는 현학취에 빠져 읽는 이로 하여금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난해한 작품이 상을 타는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문학 관련 대학 등 인맥 위주의 한국 문학이 너무 싫었습니다.

 

솔직히 한강 작가님 책을 읽어 본 적은 없지만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셔서 이 참에 읽어볼 작정입니다.

예술과 문학 모두 주관적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혹평, 누구에게는 찬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문학에 대한 실망과 편견을 버리고 읽어볼 작정입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의 숨은 공신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소설가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과연 한강 소설가님 혼자만의 실력 때문일까요?. 물론 한강 소설가님이 뛰어나신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숨은 공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성공은 여러 명의 서포트가 있기에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 위해 도와준 번역가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외국 서적을 읽을 때면 같은 책이라도 번역가에 따라 미세하게 글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더욱 맛깔나게 번역을 해줬기 때문에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계속 문학에 정진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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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

 

필자는 아직 한강 작가님의 기존 작품과 노벨 문학상 수상 책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기사를 보니 제주 4.3 사건과 관련하여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지배에 정면으로 맞선 인간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고 합니다.

 

일본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야스나리의 설국을 보면 일본 특유의 감성과 아름답게 눈 오는 정경을 묘사하면서 일본의 문학을 나타냈습니다. 오로지 소설이라는 허구성에 맞게 작품에만 집중한 설국입니다.

 

이번 한국 노벨 문학상은 역사적 사건을 소설화한 작품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어느 나라든 아픈 역사가 없겠습니까? 그런 연민과 아픔의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한국적인 미를 살리는 소설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님의 기사를 보고 느낀 점을 적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