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거에 비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ADHD 치료 필수 상식 완벽 정리 1탄을 말해드리겠습니다.
ADHD의 경향
1980년대는 주의력 결핍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나눠져 있었습니다. 차츰 함께 진단을 내리기 시작했고 이전보다 ADHD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란 무엇인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아동이 발달 시기에 맞지 않는 과잉행동, 충동성, 부주의 행동을 하는 장애입니다.
ADHD는 뇌의 화학적 균형이 깨진 결과입니다. 즉 정서적인 문제가 아니라 화학적 문제입니다. 잘못된 양육, 혼란스러운 가정환경 등은 ADHD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맞지만 실질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ADHD는 흔한 질병인가요?
ADHD는 아동의 3~5% 정도가 발병될 만큼 상당히 흔한 질병입니다. 최근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발병이 되고 있습니다. ADHD진단 방법의 발달로 검사가 쉬워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그 결과 질병을 가진 분들을 조기에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ADHD는 몇 살에 주로 나타나나요?
ADHD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동들이 검사를 받으러 많이 가고 성인들은 검사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로 어린이들에게서 ADHD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검사하지 않은 잠재적인 ADHD 성인 환자가 많을 수 있습니다. ADHD 진단 검사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과잉행동과 부주의한 행동이 심해지면 아동기 때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는 어른이 되면서 없어지나요?
ADHD는 아동기를 지나도 청소년기와 성인기 때도 발병이 됩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개선될 여지가 많지만 검사를 회피하는 경우엔 나이가 들수록 악화되거나 고착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다양한 교육과 체력 증진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두뇌의 발전과 두뇌의 성숙으로 ADHD 증상이 감소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조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는 두뇌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긴 것인가요?
ADHD 아동의 두뇌를 연구한 결과를 보면 전두엽, 선조체, 전두엽선조체 쪽의 연결 부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두뇌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두엽은 인간의 활동을 통제하고, 측두엽은 언어 이해를 기억하고 통제합니다. 특히 선조체는 뇌 안에 복잡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데 선조체 안의 미상핵이 ADHD를 가장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ADHD는 유전인가요?
우리의 몸은 호르몬, 뇌 분비물질, 유전자 등으로 이뤄집니다. DNA 분자들이 세포를 개발시키고 행동방법을 알려줍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를 유발할 것 같은 유전자들은 도파민 조절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전자 속에 도파민 운반체에 이상이 있으면 위험합니다.
ADHD 아동은 뇌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ADHD는 생물학적으로 뇌의 기반한 병이지만 뇌 전체의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뇌가 역기능적인 반응을 하고 있을 뿐이지 뇌에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개선할 동으로 나이가 들면서 ADHD 증상이 완화되거나 없어지는 아동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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